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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KDB생명은 22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한사랑 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500만원 상당의 컴퓨터와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했다.
중증 장애인 시설인 한사랑 마을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직영기관으로 뇌병변 등 장애를 가진 13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KDB생명 든든봉사단원 30여명은 장애인 아동들과 오전에는 산책과 식사보조·재활훈련을 도우며 일상생활을 함께했다. 오후에는 4월 중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고 생일 축하파티를 열었다.
권영민 KDB생명 총괄부사장은 “장애인에게 필요한 것은 작은 봉사라도 지속적으로 하는 꾸준함”이라며 “특별한 시선이 아닌,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평범한 이웃으로 여기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챙기며 그들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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