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7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수상자와 박윤식 대표이사 등 임직원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연도대상 시상식' 행사를 개최했다.
총 227명의 설계사와 대리점 대표가 각 부문별로 수상했는데, 보험왕은 충청지역본부 대덕지점 정웅수 설계사(FP)에게 돌아갔다.
정 FP는 2013 연도대상에서 보험왕을 차지하고 2년만에 다시 보험왕에 올랐다. 정 FP는 충남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장기 재물보험 판매에 주력, 연간 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연소득은 6억원을 기록했다.
박윤식 대표이사는 "회사의 발전을 위해 변화와 혁신에 힘을 더해준 영업가족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컨설팅 능력을 배가해 고소득 FP가 증가하는 한 해를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보는 연도대상 행사에 앞서 중장기사업계획인 '시즌II' 의 화려한 개막을 알리는 비전선포식도 진행했다. 박윤식 대표이사는 지난 3년간 회사 성장의 밑거름이 된 '경영혁신 백서'를 각 부문에 전달했고, 임직원들은 '전가족 완전보장 달성'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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