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치아 보철.신경치료는 물론 안과.이비인후과 질환 수술비 보장까지 포함된 신상품 ‘무배당 하얀미소플러스치아보험’을 다음 달 1일부터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보철치료와 치수치료(신경치료)를 보장하는 기존 치아보험에 상해로 인한 보철치료(최대 임플란트 150만원)로 보장 범위를 넓혔다. 치아보존치료(충전치료)에 대해서는 연간 한도 없이 치아당 최대 20만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한다. 단 크라운에 대해서는 연간 3개 한도를 뒀다. 또 일반적인 신경치료인 치수치료 및 영구치를 발치 한 경우에도 각각 최대 2만원까지 보장해준다.
안과와 이비인후과 질환 수술비 등에 대해 특약을 통해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적립 부분 해지환급금과 보통약관의 해지환급금 중 적은 금액의 80% 한도 내에서 중도인출도 가능하게 설계했다.
갱신과 비갱신 중 선택이 가능하고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60세까지다. 납입기간은 전기납, 또는 5년 단위로 20년까지이며, 보험기간은 65세 만기(1종), 10년 만기(2종)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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