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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공적자금 168조 중 66%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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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금융위원회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극복을 위해 투입된 공적자금 168조7000억원 중 지난해 말까지 111조6000억원이 회수됐다고 29일 밝혔다. 회수율은 66.2%다.


지난해 4분기에는 5242억원이 회수돼 3개월만에 0.3%포인트 회수율이 높아졌다. 지난해 연간으로는 1조7164억원이 회수됐다.


4분기에는 예금보험공사가 한화생명 주식 시간외대량매매로 5203억원을, 파산 배당으로 36억원을 회수했다. 정부는 동서증권 파산배당금으로 2억원을 회수했다.


1997년 경제위기 이후 금융기관 부실 정리를 위해 정부보증채권 등을 재원으로 공적자금이 조성됐으며, 금융기관 부실을 정리해 대외신인도를 높이고 경제 회복의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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