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복지시설 학생들과 ‘문화체험’을 테마로 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1일에는 강서구 소재 ‘젬마의집’ 학생 7명과 함께 영화 관람을, 22일에는 노원구 소재 ‘하늬네’ 학생 5명과 함께 미술전시회를 관람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금투협 사내동아리인 나마스떼 및 문화탐험대 소속 임직원들이 학생들의 멘토가 돼 영화·전시회를 관람하고 식사 및 대화 시간을 갖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학생들에게 필요한 물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금투협은 2006년부터 ‘젬마의 집’, ‘하늬네’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공부방 활동, 문화나눔 및 후원금 기부 등의 형태로 지원해오고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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