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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17일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춘천 복사꽃 수레마을 인근 동산중학교 전교생 13명을 여의도로 초청해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 및 직업체험 금융보드 게임, 금융투자체험관(파이낸셜 빌리지) 및 KRX 홍보관 견학, 경제금융도서 구입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에 참가한 이흥모 동산중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금융과 경제에 대한 개념을 금융 중심지인 여의도에 직접 와서 게임과 체험 등을 통해 접하게 되니, 보다 쉽게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금융투자협회는 2012년 복사꽃 수레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농번기 일손 돕기, 농산품 직거래 등을 전개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청소년 대상 금융·경제교육 등 도농간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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