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여자 배구대표팀";$txt="여자 배구대표팀[사진=대한배구협회 제공]";$size="550,366,0";$no="201603171447206258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대한배구협회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세계예선전에 출전하는 여자 배구대표팀 후보엔트리를 17일 발표했다.
터키 페네르바체에 뛰는 김연경을 필두로 김희진(기업은행), 양효진(현대건설), 박정아(기업은행), 이재영(흥국생명) 등 기존 선수들이 합류했다. 염혜선(현대건설), 배유나(GS칼텍스), 김해란(인삼공사) 등 경험 있는 선수들도 다시 뽑혔다. 이정철 대표팀 감독은 "큰 대회를 앞둔 만큼 경험과 노련함이 중요하다. 특히 세터와 리베로 등 특정분야는 경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했다.
올림픽 세계예선전은 5월 14~2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카자흐스탄, 태국 등 아시아 국가와 이태리, 도미니카, 네덜란드, 페루 등 다른 대륙 국가까지 총 여덟 개 나라가 참가한다. 이 중 가장 성적이 좋은 아시아 한 팀과 이를 제외한 상위 세 팀이 올림픽에 나간다.
이 감독은 "대표팀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4강에 진출한 경험이 있어 자신감이 있다. 이를 최대한 활용하여 올림픽 출전권을 꼭 따겠다. 김연경의 기량이 절정이고 어린 선수들도 상승세에 있는 만큼 리우에서도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표팀은 다음달 3일 진천선수촌에 모여 훈련을 시작한다.
◇여자배구대표팀 올림픽 세계예선전 후보엔트리(20명)
▲ 레프트= 김연경(페네르바체), 이재영(흥국생명), 박정아(기업은행), 이소영, 표승주, 강소휘(이상 GS칼텍스)
▲ 라이트= 김희진(기업은행), 황연주(현대건설)
▲ 센터=양효진, 김세영(이상 현대건설), 김수지(흥국생명), 배유나(GS칼텍스), 문명화(인삼공사)
▲ 세터= 이효희(도로공사), 염혜선, 이다영(이상 현대건설), 조송화(흥국생명)
▲ 리베로= 김해란(인삼공사), 남지연(기업은행), 나현정(GS칼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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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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