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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1만원 넘은 대교…52주 최고가 향해 상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만원을 넘어선 대교가 지난해 7월 기록한 52주 최고가 1만1650원을 향해 상승 중이다.


11일 오전 10시53분 현재 대교 주가는 전일 대비 100원(1%) 오른 1만100원을 기록 중이다.


외국계 증권사 중에서는 DSK와 모건스탠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연초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대교는 지난 9일부터 1만원 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기록한 고점을 향해 바짝 다가서고 있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교의 부채비율이 30%에 불과하며 현금성자산, 투자부동산, 매도가능금융자산이 모두 4969억원으로 자산가치에 주목할만하다고 진단했다. 매년 시가배당률 2.5~3%의 배당성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배당주로서도 매력적이라는 평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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