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영서]
김재원 세한대 교수(국토및도시계획박사)가 제20대 무안·신안·영암 국회의원선거에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재원 예비후보는 지난달 29일 오후 3시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능한 이명박 박근혜 정부를 탄생시킨 새누리당과 얄팍한 기득권에 안주해 자신들의 재선만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재원 예비후보는 “국민들을 저버리고 자신들의 계파 이익만을 추구하는 거대 양당구조를 무너뜨리기 위해 국민의당 창당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이제 행동으로 옮기고자 한다”며 “이번 4·13 총선은 과거 세력과 미래 세력의 대결이고, 구태세력과 뉴 DJ간의 대결이다. 기득권이 구태를 바꾸려 하지 않는다면 이제는 국민이 기득권을 바꿔야 한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김재원 예비후보는 지역개발전문가로서 이론과 행정을 겸비한 일꾼임을 강조하며, 자신이 무안·신안·영암을 발전시킬 수 있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적임자임을 유권자들에게 강조할 계획이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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