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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SBS 월화드라마 ‘대박’(연출 남건, 극본 권순규)이 9일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다시 한 번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에는 주인공 장근석과 여진구, 최민수, 전광렬, 임지연, 윤진서 등의 강렬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장근석(대길 역)과 여진구(영조 역)가 노름판에서 강렬한 눈빛을 교환해 긴장감이 조성됐다. 최민수와 전광렬, 숙종 역의 최수종 등 톱스타들의 연기 장면도 눈길을 끈다.
SBS 새 월화극 ‘대박’은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과 그 아우 영조의 한판 대결을 그린 대서사시로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2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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