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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알파고가 세기의 대국을 벌이는 9일 이창호 9단이 이세돌 9단의 우세를 예측했다.
이창호 9단은 이날 대국 시작을 10분 정도 앞둔 12시50분쯤 대국장인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기자와 만나 “이세돌 9단이 유리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창호 9단은 현장에서 대국을 관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도 대국장을 찾았다.
한편 이세돌 알파고 대결 생중계는 KBS2, 바둑TV 등에서 방송된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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