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담당자, 그린리모델링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2016년도 공공건축물 에너지성능 개선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성능 개선 지원사업(옛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소유·관리 중인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물로 리모델링하는 것이다.
설명회는 오는 26일부터 수도권, 중부권, 남부권에서 총 3차례 실시될 예정이다. 국토부와 LH 담당자가 ▲지원사업 유형 ▲지원 대상 선정기준 ▲지원사업 규모·기간 ▲시범사업 사례 등 에너지성능 개선 지원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한다.
사업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참가신청서를 설명회 전날까지 LH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이메일(greenremodeling@lh.or.kr)로 보내면 된다. 설명회 자료는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홈페이지(www.greenremodeling.or.kr)에 게시돼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