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유로존 1월 합성 PMI 확정치 53.6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올해 1월 유로존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53.6으로 조정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예비치 53.5에서 소폭 상향 조정된 것이며, 전달보다는 0.7포인트 하락하며 지난해 9월 이후 넉 달만의 최저치를 나타냈다. 지수는 통상 50이하인 경우 경기 위축, 50이상인 경우에는 경기 확장을 의미한다.


크리스 윌리엄슨 마르키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성장과 인플레이션은 유럽중앙은행(ECB)의 부양책 재개에도 지난 1년간 개선되지 않았다"면서 "이는 현재 부양책이 불충분한 것인지 효과가 없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고 말했다.


같은날 발표된 서비스업 PMI 확정치는 예비치와 같은 53.6을 기록했다. 독일은 55.0으로 예비치에서 0.4포인트 하향됐고, 프랑스는 50.3으로 0.3포인트 낮아졌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