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 민원여권과 부동산정보과 교통행정과 직원들 한복입고 근무해 정(情) 넘치는 명절 분위기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4일부터 5일까지 민원부서 직원들이 한복을 입고 근무한다.
주민들이 많이 찾는 민원여권과, 부동산정보과, 교통행정과 직원들은 곱게 한복을 차려 입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는 물론 화사하고 정감어린 명절 분위기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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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1996년 설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설과 추석명절 전에 한복을 입고 근무해 구청을 찾은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구청을 찾는 민원인에게 민족의 명절인 설 분위기를 전하는 동시에 따뜻하고 친절한 강동구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주민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주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로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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