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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한국수자원공사(케이워터)가 지난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에서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 이번 수상은 216개 기업과 153개 공공기관의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한 고객과의 쌍방향 인터넷 소통활동을 평가해 확정된 것이다.
케이워터는 지난 2010년부터 물과 사람을 테마로 SNS를 운영하면서 국민과의 소통 및 유용한 물 관련 정보전달 등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국적인 가뭄을 이겨내기 위한 국민들의 생활 속 물 절약 동참을 유도하고자 웹툰 및 인포무비 등 물절약 콘텐츠 개발, 물 절약 아이디어 공모 이벤트 등을 적극 진행해 연간 블로그 누적 방문객 500만명과 페이스북 '좋아요' 5만명을 돌파했다.
최계운 케이워터 사장은 "국민들과 더욱 가깝고 친밀한 소통을 위해 SNS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면서 "국민 눈높이의 정보 전달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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