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49-1일원에 위치한 도시개발사업지 일산3구역에 1802가구 규모의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 1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98㎡로 구성됐다. 면적별로는 59㎡A 416가구, 59㎡B 25가구, 84㎡A 943가구, 84㎡B 261가구, 98㎡ 157가구 등이다.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남측으로 하늘공원(근린공원)이 있다. 단지 뒤편으로는 고봉산이 위치해 있다.
경의중앙선 풍산역이 걸어서 10분(500m) 거리에 있어 서울역까지 37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서울외곽고속도로 고양IC를 비롯해 자유로와 제2자유로 등도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바로 뒤편에 안곡중학교가 위치해 있고, 하늘초등학교와 모당초등학교, 안곡고등학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풍산점이 인근에 있고 동국대학병원과 고양시립마두도서관, 애니골카페촌 등도 가깝다. 또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는 롯데백화점과 CGV, 홈플러스 등 상업시설 및 정발산공원과 일산문화공원, 일산호수공원 등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킨텍스까지 차량 10분 거리에 있어 개발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며 "오는 2022년에 개통예정인 GTX 킨텍스역도 호재다"고 말했다.
견본주택(031-969-9998)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89(지하철 3호선 마두역 뉴코아백화점 건너편)에 지어질 예정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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