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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안전 특화 아파트…목포 백련 '천년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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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안전 특화 아파트…목포 백련 '천년가' 분양 새천년건설 '천년가' 아파트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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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새천년종합건설이 목포 백련지구에 공급하는 '천년가' 아파트 견본주택을 오는 13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 1층~지상 15층 9개동에 전용면적 84~103㎡짜리 433가구가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다. 모든 주택이 쾌적한 정남향으로 배치된다. 4베이·4룸의 평면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 판상형과 타워형을 혼합 배치한다.


단지에는 북카페와 감성놀이터 등 단지 내 특화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옆으로 중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도 건립 중이다. 범죄예방디자인 셉티드(CEPTED) 설계인증을 받은 목포 지역 최초의 안전특화 아파트다.


주택 내부에는 주부들을 위한 공간인 '맘스데스크'를 설치한다. 맘스데스크는 부엌 옆에 컴퓨터와 TV 등을 설치해 주부들이 일을 하면서 여가도 즐기도록 한 시설이다. 브런치 카페와 칼로리 사인 계단, 주방메드보드 등도 설치해 여성 특화 아파트로 조성된다.


천년가가 들어서는 백련지구는 새롭게 개발되는 구도심 지역이다. 백련지구 북쪽으로는 대양일반산업단지가 착공에 들어간다. 세라믹 일반산업단지도 인근에 있다. 바로 옆에는 산정공원이 들어서 있으며 초중고등학교도 새롭게 조성될 계획이다. 견본주택(061-279-1800)은 목포 옥암동 1225-5에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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