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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부흥동 주민센터 ‘농촌일손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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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선]


새마을부녀회와 무안 청계에서 양파 모종 심기 도와

목포시 부흥동 주민센터 ‘농촌일손돕기’ 실시 <목포시 부흥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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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부흥동 주민센터(동장 조선아)는 지난달 27일 직원들과 새마을부녀회(회장 노정숙) 합동으로 '2015 서남권하나되기운동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부흥동 새마을부녀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무안군 몽탄면 새마을부녀회 소개로 청계면 송현2구 마을을 방문해 양파 모종 1만포기를 비닐하우스에 심는 등 일손을 도왔다.

마을 농민 강한원씨는 “순식간에 일사천리로 양파 모종심기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흥동 직원들과 새마을부녀회는 이 달 중에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조선아 부흥동장은 “바쁜 가운데서도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준 노정숙 회장을 비롯한 13명의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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