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세종]
목포상공회의소(회장 김호남)는 5일 오후 2시 목포신안비치호텔 10층 아리랑홀에서 ‘노동시장 구조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
목포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하고 목포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 토론회에는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노사단체 및 기업 관계자, 고용·노동전문가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전남도 비정규직노동센터의 류호경 상담실장의 ‘노동시장 구조개선 주요 쟁점과 향후 전망’에 관한 주제발표에 이어 형광석 목포과학대 교수의 사회로 토론이 진행된다.
홍남선 목포대 교수, 정기영 세한대 교수, 임승래 한국노총 목포지역지부 사무국장, 박병욱 목포상공회의소 사무처장, 김희봉 목포고용노동지청 근로감독관 등이 패널로 나서 일자리 창출, 건전한 노사관계 발전방안, 유럽의 노동개혁사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 토론회를 통해 목포시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시장 구조개혁에 대한 인식 전환과 개혁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노동 쟁점사항의 해결방안을 모색해 지역의 고용안정과 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