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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성화 전남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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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성화 전남 입성 광주U대회 성화가 25일 전남에 입성한다. 성화는 지난 4일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光’자 형상으로 봉송되고 있다. 지난 23일 경주 첨성대 앞에서 열린 성화맞이 환영행사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사진 가운데)이 성화를 맞이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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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순천 안치, 전남·북 돌아 7월 2일 광주 봉송"
"기보배 등 광주시 성화 봉송 주자로 합류 ‘관심’"

[아시아경제 노해섭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성화가 제주를 시작으로 국내 봉송길에 오른지 16일째 되는 날인 25일 전남지역에 입성한다.


성화는 25일 경남 진주에서 하동을 거쳐 광양에 들어온 뒤, 이날 순천시청에 안치된다.

이어 구례, 곡성, 담양, 전주(이상 6월 26일), 익산, 논산, 군산(이상 29일) 지역을 돈 뒤 영광, 함평, 무안(이상 30일), 목포, 영암, 나주(7월 1일)를 거쳐 7월 1일 오후 광주U대회 조직위에 안치된다.


광주U대회 성화는 7월 2일 호남대를 시작으로 5개 구를 돌며 봉송되고, 3일 조선대, 광주교대, 전남대, 무등야구장을 거쳐 광주U대회 주경기장 점화대에 붙게 된다.


특히 광주지역 성화 봉송에는 미녀궁사 기보배, 고베U대회(1985년) 유도 금메달리스트 윤용발, 80년대 아마복싱의 대표주자 김동길이 주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광주U대회 조직위는 지난 5월 18일 프랑스 파리 소르본대학에서 해외 성화를 채화한 뒤, 6월 2일 무등산국립공원 장불재에서 국내 성화를 채화해 해외 성화와 합화했다. 이어 4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의 3,150명의 주자들과 함께 ‘창조’와 ‘도전’이라는 이름으로 광주를 상징하는 빛 ‘光’자 형태로 전국을 돌며 대한민국의 전역을 환하게 비췄다.


특히 조직위는 제주 성산일출봉, 경북 안동 하회마을, 경주 월성지구와 첨성대, 춘천 물레길 카누봉송 등 지역 문화색을 반영한 성화맞이?봉송?안치 행사를 열어 눈길을 모았다.


26일에는 담양 죽녹원 앞과 메타세콰이어길, 전주 오목대 입구~경기전 앞에서 풍물놀이, 비빔밥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SK C&C, SK텔레콤, 기아자동차, 아시아나, 삼성전자, 블랙야크, 현대건설 등 광주U대회 후원사도 함께 성화 봉송에 참여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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