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7일 전라남도와 전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제2회 전라남도 행복마을 콘테스트’2개 분야(곡성군 마을만들기, 경관·환경)에서 각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의 참가분야는 시·군단위 2개 분야(마을가꾸기, 마을만들기), 마을단위 3개 분야(경관ㆍ환경, 체험ㆍ소득, 문화ㆍ복지)로 5개분야로 나눠져 마을만들기 프로젝트 및 특색있는 마을만들기를 심사하는 행사다.
이번에 경관·환경분야에서 수상한 송전마을(위원장 진규석)은 2009년 ~ 2013년 까지 추진한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으로 ‘농촌다움을 유지할 수 있는 경관·환경정비, 기존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 보존, 도농교류 활성화’를 테마로 꾸준히 추진한 결과다.
군 관계자는 “각각 마을만의 특색을 살려 차별성 있는 마을로 가꿔 지역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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