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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황석정이 SBS '냄새를 보는 소녀' 후속작인 '가면'에 출연한다.
황석정은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에서 주인공 지숙(수애 분)의 직장 동료 말자 역을 맡아 열연한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는 "황석정은 개성 강한 배우다. '가면'에서도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미친 존재감'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황석정은 2013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 재무부장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단 한번의 출연에도 엄청난 존재감을 뽐냈다. 그는 현재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 김미란 역으로 열연 중이다.
한편 SBS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자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네 남녀의 경쟁과 암투, 사랑과 가족애를 그리는 드라마로 수애, 주지훈, 연정훈, 유인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27일 밤 10시 첫 방송.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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