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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황석정(46)이 개그맨 김국진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자취하는 남자, 잘 취하는 여자'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김동완, 육중완, 강남, 배우 황석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석정은 "사랑하면 다 준다. 줄 수 있는 건 다 준다는 뜻"이라며 "제가 다 줘서 남은 게 없다. 주지 않으면 몸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무소유처럼 살려고 애쓰는 것은 소유욕이 강하기 때문이다. 남자에 대한 욕정도 마찬가지"라며 MC 김국진에 손짓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석정은 또 김국진이 나긋나긋하게 진행하는 것을 보며 "어머 저 눈빛. 내 생전에 처음 보는 눈빛이다"고 노골적으로 호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의외로 되게 남자답다"고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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