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이 바네사 윌리엄스를 신임 비즈니스 디벨롭먼트 디렉터로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윌리엄스는 콘래드 서울의 세일즈·마케팅을 총괄하게 된다.
윌리엄스는 콘래드 서울에 합류하기 이전 지난해 초 개관한 월도프 아스토리아 베이징에서 비즈니스 디벨롭먼트 디렉터를 역임했다.
스위스 국적의 윌리엄스는 20여년의 럭셔리 호텔 세일즈·마케팅, 오퍼레이션 경력과 풍부한 글로벌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중국, 홍콩, 일본, 태국, 카리브해 등 경쟁이 치열한 주요 호텔 시장에서 월도프 아스토리아 베이징, 만다린 오리엔탈 홍콩, 래플스 레미타지 비벌리힐스, 샌디레인 바베이도스 등 유수의 럭셔리 호텔 세일즈·마케팅을 책임지면서 세일즈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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