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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진실]케이사인 "삼성전자 등과 사물인터넷 컨소시엄 구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케이사인은 12일 정부가 총 140억6000만원을 들여 지원하는 '사물인터넷(IoT) 융합실증 사업'에 삼성전자 등 14개 기관과 '개방형 홈 IoT' 분야 컨소시엄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케이사인 관계자는 이날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대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주관하는 컨소시엄에 삼성전자, KT, 중앙대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며 "약 한 달 전 요청이 들어와 최근 확정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기술개발 초기단계라 제품이 나오거나 한 상황은 아니다"며 "일단 연말까지 기술개발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케이사인은 보안 솔루션 전문업체로 데이터베이스 암호화와 통합인증, 공개키기반구조(PKI) 등을 주요 사업 부문으로 두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전날 사물인터넷 융합 실증 사업 공모를 통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컨소시엄(가전),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컨소시엄(에너지), 카톨릭대 산학협력단 컨소시엄(보건의료), 자동차부품연구원 컨소시엄(자동차)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선협상대상 컨소시엄은 세부 내용 조율 및 협약 과정을 거쳐 5월 중순부터 실증사업에 본격 착수하며 향후 3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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