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케이사인이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의 수혜주로 지목되면서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6분 현재 케이사인은 전 거래일보다 9.44%(220원) 오른 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투자증권은 이날 케이사인에 대해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장우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케이사인은 2011년 개인정보보호법의 제정으로 2011년 처음으로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하고, 2013년 207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며 법안 제정의 직접적인 수혜를 입었다"며 "이는 법 제정 후 공공부문이 우선적으로 DB암호화솔루션을 구비하고, 민간으로 점차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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