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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제작사 그룹에이트 송병준 대표와 19살 연하 배우 김민주가 결혼 5년 만에 이혼한 가운데 과거 김민주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앞서 결혼 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민주는 "연기에 좀 더 집중하고 남편 역시 자유롭게 일에 열중하기 위해 2세는 갖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시 두 사람은 19살이라는 나이 차이뿐만 아니라 드라마 제작사 대표와 배우의 결혼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이어 이승민은 "원래는 연기만 하고 결혼은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면서 "독신주의자였던 나를 대표님(남편)이 바꿨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이 사람이면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1년 반 정도를 말동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민주는 "두 아이들과도 언니 동생처럼 친하게 지낸다"고 말했다. 송병준은 당시 21살과 19살짜리 딸과 아들이 있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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