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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라이브피칭 성공적 "자신감 가질 수 있는 투구였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류현진(28·LA 다저스)이 성공적인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8일(한국시간) "류현진이 돈 매팅리 감독과 릭 허니컷 투수코치가 지켜본 가운데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마이너리그 타자 2명을 상대로 2이닝을 소화했다. 투구수는 36개였다.
지난 달 25일 불펜 투구에서 등 부위에 통증을 호소한 류현진은 휴식 후 회복으로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류현진은 라이브 피칭 후 "정말 좋았다.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투구였다. 두 번째 이닝에서 다소 밸런스가 흔들렸지만, 대부분 낮게 제구된 것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13일 애리조나 피오리아에서 열릴 예정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올 시즌 첫 공식전 등판에 나선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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