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성폭행 협박 문자에 "하고 싶으면 해봐. 그래도 춤 출거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가수 싸이가 미국 유명 토크쇼에 나와 성폭행 협박 메시지에 의연한 반응을 보였다.
유튜브에 최근 미국의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의 인기 코너 '악성 트위터를 읽는 연예인들' 편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는 가수들만 모아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이 중 '강남 스타일'로 인기를 모은 싸이도 등장했다.
싸이는 자신의 '강남 스타일' 댄스를 비난하는 한 네티즌의 글을 웃음을 띠며 읽었다.
한 네티즌은 악성 댓글을 통해 싸이에게 "너를 성폭행해서 다시는 춤을 못 추게 하겠다"라고 협박했다.
이 글을 읽은 싸이는 웃음을 보이며 "하고 싶으면 해봐라. 그래도 난 계속 춤을 출 수 있다"라고 답변해 웃어 넘겼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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