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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싸이가 악성 트윗에 대처하는 방법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싸이가 한 네티즌의 비난에도 쿨한 반응을 보여 화제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는 최근 미국의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의 인기 코너 '악성 트윗을 읽는 연예인들' 편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가수들만 모아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이 중 '강남 스타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은 싸이도 등장했다.
싸이는 자신의 '강남 스타일' 댄스를 비난하는 네티즌의 글을 읽어 내려갔다. 이중 싸이에게 "너를 성폭행해서 다시는 춤을 못 추게 하겠다"는 악성 트윗도 포함돼 있었다.
이에 싸이는 불쾌한 기색도 없이 오히려 웃으며 "하고 싶으면 해봐라. 그래도 난 계속 춤 출 수 있다"고 재치있게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12년 발표된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22억만뷰를 넘기며 세계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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