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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3Q 영업익 2억원…전년比 흑자전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매출액 60억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올해 3분기 매출이 60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7%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28일 밝혔다.

당기순이익 20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5.9%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842%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엠게임에 따르면 영업이익 상승의 원인은 비용절감이며, 사옥의 일부 매각으로 인한 영업외수익으로 당기순이익이 상승했다. 매출액이 하락한 것은 기존 온라인게임들의 매출이 자연 감소했기 때문이다.

엠게임은 국내 및 해외 모바일게임 신규 런칭을 통해 신규 매출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우선 금일 출시한 세가의 유명IP(지적재산권) ‘다크호스’를 시작으로 ‘장화신은 고양이 for Kakao’, ‘드래곤앤라피스 for Kakao’를 오는 다음달 출시할 예정이다.


또 다음달 중 중국과 대만에서 모바일 게임 ‘프린세스메이커’를 출시하고, 온라인 게임 ‘열혈강호2’의 중국 내 2차 비공개 테스트 및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


엠게임은 중국의 웹게임 개발사 유런테크와 함께 ‘열혈강호 온라인’의 개발 리소스를 활용한 웹게임을 개발해 내년 2분기 중국을 비롯한 대만, 마카오, 홍콩에서 상용화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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