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의류·잡화 등 대대적 할인 판매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백화점은 세일 2주차인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블랙 위크엔드(Black Weekend)'를 주제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점별로 인기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 판매하며 현대백화점 종합쇼핑몰인 '현대H몰'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무역센터점에서는 10층 에메랄드홀에서 '남성복 블랙 프라이스 데이'를 진행해 마에스트로, 닥스, 티아이포맨 등 인기 브랜드를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마에스트로 네이비 구스다운 55만원, 스톤아일랜드 패딩점퍼 75만9000원 등이다.
천호점에서는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블랙 위크앤드 아웃도어 스페셜'을 진행해 노티카, 에이글, 아이더 등 아웃도어 브랜드를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노티카 구스다운 패딩 29만5600원, 에이글 구스다운 패딩 19만원 등이다.
특히 29일 하루 동안은 데님바, 로열마일, 에르노, PH3.0 등 현대백화점에서 직접 운영하는 편집숍에서 ADD, 타트라스, 스테파노마노 등 국내에서 단독으로 전개하는 브랜드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기존보다 세일 참여 품목을 늘리고 세일 미참여 브랜드의 브랜드 데이를 진행하는 등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온·오프라인 행사를 동시 진행하는 등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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