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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브리지스톤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렉서스 NX'에 브리지스톤 타이어 듀얼러 H/L 33을 기본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일본에서 첫 공개된 렉서스 NX는 전 세계에 순차 출시된다.
렉서스NX에 공급될 브리지스톤 타이어 듀얼러 H/L 33은 핸들링, 안정성, 연비 성능을 강화한 프리미엄 SUV용 저회전저항 타이어다.
브리지스톤 듀얼러 라인은 일반 도로부터 오프로드까지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도 안정된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브리지스톤 듀얼러 H/L 33은 렉서스 NX200t와 NX300h에 각각 장착되며 시장 특성에 따라 225/60 R18 100H와 235/55 R18 100V 두 가지로 나뉘어 장착된다. 한국에서 판매될 렉서스NX 모델에는 235/55 R18 100V규격으로 장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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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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