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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교생 살인사건 고교생 제자와 성관계·가혹행위 "잔인한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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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교생 살인사건 고교생 제자와 성관계·가혹행위 "잔인한 스승" 인천 교생 살인사건 (사진:TV조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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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인천 교생 살인사건 고교생 제자와 성관계·가혹행위 "잔인한 스승"

인천 교생 살인사건이 새삼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추적자-마지막 진실' 첫 회에서는 인천 교생 살인사건을 다뤘다.

인천 교생 살인사건은 2013년 6월 당시 교사 임용고시 준비생 A(29·여)씨가 고교 중퇴생 B군(17)을 살해한 사건이다.


A씨와 B군은 2012년 5월 교생과 제자의 관계로 처음 만났다. 약 두달 뒤 A씨는 16살 제자 B군과 교제를 시작했고, 성관계까지 가지게 됐다. 이후 B군과의 교제 사실이 알려질까 두려웠던 A씨는 B군을 고교 자퇴 시킨 후 인천으로 데려왔다.


A씨는 인천에서 함께 교생 실습을 나갔던 C씨와 함께 B군을 검정고시에 합격시키기 위해 원룸에서 공부시켰다. 그러나 이후 2013년 5월부터 B군이 공부를 게을리한다는 이유로 온 몸을 벨트와 골프채 등으로 때렸고, 6월26일에는 B군의 몸에 뜨거운 물까지 붓는 등 가혹행위를 했다.


사흘 뒤 B군은 전신감염에 의한 패혈증 등으로 숨을 거뒀다. B군은 사망 직전까지 고통을 호소하며 병원에 데려가 달라고 요청했으나 묵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재판부는 A씨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했고, 폭력에 가담한 C씨 등 친구 두 명에 대해서는 상해 및 폭행 혐의만 인정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사건을 분석하던 범죄심리분석가 배상훈 교수는 C씨를 둘러싼 수사 정황을 지적했고 피해자 B군의 아버지도 "아들을 죽인 진범은 C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인천 교생 살인사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인천 교생 살인사건, 사람 아닌 사람들 정말 많은 것 같아" "인천 교생 살인사건, 어떻게 저럴 수가 있지" "인천 교생 살인사건, 이해가 안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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