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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청소년핸드볼, 세계선수권 4강 실패…독일에 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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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여자 청소년 핸드볼대표팀이 제5회 세계 여자 청소년(18세 이하) 선수권대회에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31일(한국시간) 마케도니아 오흐리드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독일에 29-35(15-19, 14-16)으로 졌다. 한국은 지난 13일 끝난 세계 여자 주니어(20세 이하) 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한 뒤 청소년 선수권대회까지 정상을 노렸지만 준결승 길목에서 발목이 잡히고 말았다.


대표팀은 라이트백(RB) 유소정(18·의정부여고)이 열두 골을 넣으며 고군분투했지만 힘을 앞세운 상대 공격에 고전하며 어려운 승부를 했다. 전반을 15-19로 마친 뒤 후반 역전을 노렸지만 점수차를 좁히지 못하고 패배를 당했다.


한국은 다음달 1일 러시아를 상대로 5~8위 결정전을 한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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