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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하우스, 호실적..주가 반등 가능성 ↑<삼성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베이직하우스 주가가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견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는데다 중국의 소비둔화 우려가 완화되는 호재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18일 보고서에서 "올해 들어 중국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로 연결기준으로 중국 이익 비중이 90%인 베이직하우스의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됐다"며 "실제 1분기 중국GDP 성장률이 하락해 경기가 둔화되긴 했으나 실제 GDP성장률이 예상치보다 높아 선방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매크로 이슈와 별개로 기업 자체의 효율성이 올 들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내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한 경쟁우위 유지와 구조적 수익성 개선요인을 바탕으로 올해 중국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0.7%포인트, 17.3%포인트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중국 경기 둔화에 따른 실적 둔화 우려에 비해 1분기 실적은 여전히 견고할 것"이라며 "4월 현재 중국 경기변동과 베이직하우스의 실적 동향을 기준으로 보면 주가가 추가 하락하기보다는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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