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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베이직하우스 1Q 실적부진 전망에 주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베이직하우스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 감소한 120억원일 것이라는 예상에 주가가 하락세다.


9일 오전 10시01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1550원(6.89%) 내린 2만9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전망치를 밑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의류 소매 판매 증가율이 1분기에 빠르게 둔화되었고 베이직하우스의 매출도 비슷할 것"이라며 "중국 자회사의 점당 매출 증가율은 5분기 연속 매장 증가율을 상회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으나 1분기에는 6분기 만에 점당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나 연구원은 "올해는 1~2년차 매장 비중이 급격하게 낮아져 신규 매장의 매출 증대 효과가 약하다"면서 "2011년 출점한 매장들이 일부 기존점으로 편입되나 성장률이
낮은 4년차 이상 매장 비중이 높아지면서 기존점 매출 증가율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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