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3일부터 24일 이틀간 916억원 규모, 368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매에서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32건 포함돼 있다.
캠코와 대구광역시의 공동 리노베이션 개발사업을 통해 클래식 전용관으로 개관한 대구시민회관 대공연장 및 공연지원 관내 시설에 대한 임대 입찰도 최초입찰가 대비 20% 떨어진 금액으로 진행된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 10%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낙찰됐다면 매각 결정통지서는 온라인 교부를 신청한 경우 온비드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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