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탈의실에 몰카 설치 헬스장 관장, 여고생 신고로 덜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9초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글자크기

탈의실에 몰카 설치 헬스장 관장, 여고생 신고로 덜미 ▲'옷' 글자에 구멍을 뚫어 몰래 카메라를 설치했다.(출처: 부산지방경찰청 트위터)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탈의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헬스장 관장이 여고생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부산지방경찰청은 트위터를 통해 "탈의실 안내 문구에 구멍을 내고 스마트폰을 설치해 여성회원을 몰래 촬영한 헬스장 관장을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헬스장 회원인 한 여고생이 옷을 갈아입다가 한 글자만 새까만 것을 수상히 여겨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부산지방경찰청은 몰래 카메라 소식을 전하며 '관장의 새까만 속을 관장해야겠다'는 재치있는 멘트로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헬스장 어디인지 공개해주세요", "여고생 진짜 대단하네. 저걸 봤네", "안내문구로 위장하다니. 혼 좀 나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