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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제주간 오렌지호, 크리스마스에 눈 오면 "꽁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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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제주간 오렌지호, 크리스마스에 눈 오면 "꽁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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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하게 눈이 내리는 날 몸도 마음도 따뜻한 제주여행”
“주머니 까지 두둑해지는 크리스마스~오랜지호와 함께 하세요”
“오는 24·25일 장흥에 눈 오면 오랜지호 편도 무료 깜짝이벤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 장흥 노력항과 제주 성산항간 쾌속선 오렌지호(2시간20분)을 운항하고 있는 ㈜제이에치페리가 크리스마스인 오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장흥에 눈이 오면 오렌지호 편도 무료 깜짝이벤트를 준비했다.


이 행사는 오는 24일과 25일 오전 8시50분 장흥 노력항 출발 호렌지호를 탑승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한다. 단 제주 성산 출발은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또한 본 이벤트는 전날 오후 4시 이전까지 장흥 노력항 출발 오전 8시 50분 출발 오렌지호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예매한 회원만 가능하다.


장흥~제주간 오렌지호, 크리스마스에 눈 오면 "꽁짜"

24일 탑승자는 23일 오후 4시, 25일 탑승자는 24일 오후 4시 이전에 예매완료를 해야 한다. 비회원 및 당일 구매자는 이벤트 적용에서 제외된다.


본 이벤트는 전남 장흥 관측소 기준 0.1㎝ 이상 적설량이 확인되면 당일 탑승객 전체의 여객요금의 환불을 통해 무료탑승이 적용된다.


차량선적 요금은 본 이벤트에서 제외되고, 기상악화로 인한 선박 결항시 이벤트는 자동 취소된다.


김재중 제이에치페리 장흥지점장은 “연말연시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복하게 눈이 펑펑 내리면 오렌지호를 탐승하는 관광객들이 몸도 마음도 따뜻한 제주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무료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연인과 가족들이 장흥에서 제주까지 오렌지호를 무료로 타고 주머니까지 두둑해지는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에치페리는 2010년 7월 2일 국내 최초로 제주항로에 초쾌속선 오렌지호를 취항시켜 제주로 향하는 바닷길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


문의전화=㈜제이에이치페리(1544-8884)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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