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이른 여름휴가 반에 반값(75%할인)"
"여름성수기 조기예매 10% 할인"
"여름성수기 단체 더블할인"
전남 장흥에서 제주를 잇는 오렌지호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2010년 7월 2일 국내 최초로 장흥에서 제주로 직항하는 대형 초쾌속선 오렌지호를 취항시킨 (주)제이에이치페리(대표이사 황 성욱)는 취항 3주년을 기념해 대 고객 감사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5일 오후 1시 여름 성수기 예매 오픈과 동시에 시작되며,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의 배편에 한해 일반실 여객 운임을 75% 할인된 편도 9000원에 제공한다.
이외에도 7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의 기간을 대상으로 조기 예매 10% 할인과 함께 단체 할인 행사를 동시에 실시한다.
한편 오렌지호는 지난 2010년 7월 2일 첫 취항이래 현재까지 약 140만명, 차량 23만대의 수송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오렌지호는 타 선사 대비 40~50% 저렴한 차량 선적료 제공을 통해 자차를 이용한 제주여행을 정착시켜 가고 있으며 동시에 장흥군 및 제주도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본 이벤트 예매는 4월 15일 13시부터 5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시행되며, 이벤트 신청 및 상세내용 조회는 (주)제이에이치페리(<www.jhferry.com>) 홈페이지 또는 1544-8884로 문의 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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