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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기습 추위에 '기모밴딩팬츠 5만장'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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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기습 추위에 '기모밴딩팬츠 5만장'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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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전국적인 폭설 예보와 기습 추위에 홈쇼핑 방한패션 상품이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CJ오쇼핑은 지난 27일 오전 8시2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된 '패션 잭팟 타임'에서 디자이너 브랜드 '지오송지오' 하이웨이스트 밴딩팬츠를 40분 만에 5장 이상 판매했다.


이날 방송은 하이웨이스트 밴딩팬츠 외에도 니트와 무스탕 코트, 롱부츠를 판매해 기대치보다 85% 높은 매출을 달성하며 2시간 동안 3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하이웨이스트 밴딩팬츠의 경우, 3종 세트에 8만원이 채 되지 않는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40분 방송에서 1만6000건에 이르는 주문으로 12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롱니트 세트 역시 20분 만에 무려 1만7000장이 판매됐다. 홈쇼핑 타깃층인 주부 고객들이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니트를 선호하는 것을 고려해 평균 니트보다 10㎝가량 길게 기획한 것이 인기 비결이다.


이 밖에, 눈과 비에 강하고 보온성이 뛰어난 패딩 소재의 '브레라' 퀼팅 롱부츠는 1만개 이상 판매되는 기존 8000개였던 최고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김판수 CJ오쇼핑 패션사업팀장은 "지난 주말 이후 급격히 떨어진 기온과 폭설 소식에 방한용 아이템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스타일의 방한 패션 아이템을 대거 기획한 결과 이달 패션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가량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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