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스, ‘제13회글로벌 ICT CEO상’장관 표창 수상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트레이스는 미래창조과학부 주최의 ‘제13회 글로벌 ICT CEO상’에서 이광구 대표이사가 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제13회 글로벌 ICT CEO상’은 ICT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KOTRA, ETRI 등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모바일, 디스플레이, LED 등 ICT산업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개척해 해외 진출에 성공한 유망 ICT중소기업의 CEO를 선정해 시상한다.

대상자에게는 공적의 정도에 따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 등을 수여하고, 석·박사급 연구인력 파견, KOTRA 해외 무역관을 통한 홍보지원 등 각종 혜택도 지원한다.

이광구 대표이사는 국내 휴대폰 및 모바일 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10월 ‘제8회 전자의 날 유공자 포상식’에서 ‘산업포장’을 서훈 받은 것에 이어, 이번 ‘제13회 Global ICT CEO상’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광구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ICT산업분야를 선도해나가는 최우수 기업이 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