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미국의 8월 건설지출 비용이 다섯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8월 건설지출이 전월대비 0.6% 증가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는 당초 0.6%에서 1.4%로 상향 조정된 7월보다는 다소 둔화됐지만, 시장에서 예상했던 0.4% 증가보다는 양호했다.
특히 건설지출 규모는 9151억달러를 기록, 지난 2009년 4월 이후 4년 4개월만에 가장 높았다.
민간부문의 건설지출은 전월보다 0.7% 증가했고 공공부문 지출도 0.4% 증가했다.
브렛 라이언 도이체방크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은 올 하반기에도 미국 경제 회복세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모기지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택 구입여력은 여전히 과거 경기 사이클 때보다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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