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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월 건설지출 0.5%↑…'2개월 연속 증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미국의 건설지출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민간부문이 호조세를 이어간 가운데 공공부문까지 증가하며 주택경기 회복세를 재확인시켜줬다.


1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 5월 건설지출이 전월 대비 0.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4월의 0.1% 증가폭보다는 높지만 시장 전망치(0.6%)에는 다소 못 미쳤다.


민간부문의 건설지출은 전월과 같은 수준에 머물렀지만 지출액 규모로는 2008년 10월 이후 가장 많았다.


또 정부 재정지출 감축으로 감소세를 이어오던 공공부문 지출은 1.8%나 증가했다. 특히 주정부와 지방정부의 공공 건설지출액은 지난해 6월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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