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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유럽계 기업, 문화재 지키기 봉사활동 펼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KOTRA, 주한유럽상공회의소와 함께 경복궁 정화 활동 실시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유럽계 외국기업들과 대학생들이 문화재 지키기 봉사활동에 함께 나섰다.


KOTRA와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그로우 투게더(Grow Together)' 봉사단과 유럽계 기업 임직원들이 지난 5일 경복궁을 찾아 고궁 정화작업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OTRA와 ECCK 임직원, Allianz, ING 등 유럽계 기업 임직원뿐만 아니라 그로우투게더 봉사단 1기 50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유럽계 기업인들과 함께 우리 문화재 청정 활동을 함께하며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해 더 이해하고 이들이 한국 경제에 기여하는 바를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코트라 관계자는 “단발성 활동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인 대학생들과 외국기업들과 함께 기관, 기업, 학생,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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