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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탈락자, 레드윙즈 여은지 탈락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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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탈락자, 레드윙즈 여은지 탈락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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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댄싱9 탈락자

Mnet '댄싱9' 3차 생방송 박빙 끝에 "블루아이 승", 레드윙즈 여은지 탈락 "탈락 후회 없어. 지금까지 경험들 잊지 않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 '댄싱9' 3차 생방송이 14일 토요일 밤 11시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서 열린 가운데 블루아이와 레드윙즈의 마지막까지도 승리 팀을 예측할 수 없었던 박빙 대결에서 블루아이가 승리했다.

유닛 대결에서는 팽팽한 평행선을 달리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양 팀은 그러나 특유의 단단한 팀워크와 기획력을 자랑하는 블루아이가 단체 대결에서 레드윙즈에 우세를 보이며 이날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블루아이의 승리로 인해 레드윙즈에서는 또 한 명의 팀 원을 잃었다. 1차 생방송서 탈락 후보에 올랐지만 지난 2차 생방송서 이선태와 섹시하고 강렬한 공연을 남기며 화려하게 부활을 예고했던 레드윙즈 여은지가 탈락한 것. 여은지는 "지금 떨어진 것에 대해서 후회는 없다. 댄싱9 참여후 지금까지 생활하고 배웠던 것들 너무나도 좋은 경험들이었다. 잊지 않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남기며 팀을 떠났다.


댄싱9 탈락자를 접한 네티즌은 "댄싱9 탈락자 여은지 안타깝다" "댄싱9 탈락자, 여은지 앞으로도 기대하겠다" "댄싱9 탈락자, 박빙이었다"라는 등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로써 나란히 1승을 거머쥐며 동률을 기록하고 있던 양 팀의 균형이 깨졌다. 블루아이는 2승을 레드윙즈는 1승을 각각 가져가며 블루아이가 한 발자국 더 승리에 가까워진 것. 이에 블루아이 캡틴 음문석은 "친구들을 집으로 보낼 수 없기 때문에 절대 질 수 없다. 꼭 우승해서 앞서 탈락한 친구들과 함께 블루스퀘어서 꼭 공연을 할 것이다"고 소감과 각오를 함께 전했다.


3차 생방송 미션 주제는 '시대별 매치'였다. 1940년대부터 2010년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들을 배경으로 공연을 구성해 춤 대결을 펼치는 것. 양 팀 모두 더 이상 승리를 내줄 수 없다는 듯 지금까지 생방송 무대 때 와는 다른 유닛 조합과 무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중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큰 기대를 예고했던 레드윙즈 이선태와 이루다는 역시나 이날 유닛 대결 최고 점수(93.9점)를 기록하며 또 하나의 명품 무대를 탄생시켰다.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의 레이트리(Lately)를 배경 음악으로 서로 사랑하지만 이룰 수 없는 안타까운 남녀의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를 펼쳐 보인 것. 각각 춤 전공인 현대무용과 발레를 적절히 섞은 무대는 연신 관객들로부터 탄성을 불러 일으켰고, 급기야 2주 연속 유닛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던 한선천의 질주를 막아 세웠다. 블루아이 한선천은 1, 2차 생방송에서 9인의 심판관으로부터 각각 95, 93점을 얻으며 유닛 최고 점수를 기록했었기 때문에 이번 3차 생방송에서도 과연 최고 점수를 기록할 것인지 이목이 쏠려 있었다.


반면 이에 맞선 블루아이 김명규와 이지은은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의 그레이티스트 러브 오브 올(Greatest Love Of All)을 배경으로 부모님들의 자식을 향한 가슴 뭉클하고 위대한 사랑 이야기를 온 몸으로 전했다. 해외 평가전을 시작으로 매번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팀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이들 답게 김명규와 이지은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이루다-이선태가 연기한 남녀간의 러브 스토리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큰 호응과 감탄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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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생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개개인의 실력은 레드윙즈가 좋은데 역시 블루아이는 팀워크가 짱인 듯. 오늘 보여준 단체 무대 지금까지 무대 중 최고였다. △오늘 댄싱9은 명곡들 잔치다. 좋은 노래들 너무 많이 나와서 그런지 춤도 감동 100배 △마지막 이선태, 이루다 무대는 레전드고 김명규, 이지은은 재발견이다. 둘 다 너무 멋있었음. △블루팀은 뭔가 보고 있음 울컥하게 된다. 물론 레드도 잘하지만… 레드팀에 비해 블루팀이 춤 테크닉은 부족해 보여도 블루팀은 연기력이나 표정이 살아있다. 뭔가 드라마틱하다고 할까… 그게 오늘의 승패를 가린 듯. △국내에 많은 무용 팬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학교에서도 무용 수업이 도입되는 등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레 춤을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스트리트 댄스도 좀 더 대중화 됐으면 좋겠어요. 그럼 국내 무용계도 인식이 좀 많이 바뀌지 않을까요? 댄서분들 파이팅입니다!! △댄싱9을 계기로 무용쪽 공연도 많은 사람들이 뮤지컬 보듯 많이 갔으면 좋겠다. 지금 댄싱9에 참여하신 분들 각자 영역에서는 정말 최고들이다. 그들이 왜 댄싱9에 나왔는지, 그 절실한 마음을 대중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한편 동률을 기록했던 블루아이와 레드윙즈가 이번 3차 생방송서는 블루아이가 승리함에 따라 오는 21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4차 생방송에 또 다시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승만을 남겨 놓고 있는 블루아이가 연속 승리를 거머쥐며 끝내 우승을 차지, 오는 11월 블루스퀘어서 있을 오를 것인지, 혹은 레드윙즈의 반격이 성공하며 새로운 1승을 추가할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는 것.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 Mnet '댄싱9' 4차 생방송은 오는 21일 토요일 밤 11시 채널 Mnet서 생방송한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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