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그룹 B.A.P가 나쁜 남자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B.A.P는 1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배드맨(Bad man)'의 굿바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B.A.P는 남성미 넘치는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강렬한 랩핑과 어우러진 화려한 퍼포먼스로 고별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배드맨'은 기존의 힙합 느낌 이외에 중간 중간 트랩뮤직을 섞어 마치 두 곡을 듣고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는 평. 새로운 장르의 다양성을 한 곡 안에 넣어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B.A.P는 국내 활동을 마무리 짓고 오는 10월 일본 데뷔 싱글 '워리어(WARRIOR)' 발표와 함께 아레나 투어를 진행한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박진영, G-Dragon, 승리, KARA, TEEN TOP, 선미, Henry (feat. Amber), 소유 × 매드클라운, B.A.P, BTOB, SPICA, 파이브돌스, 뉴이스트, 방탄소년단, 히스토리, 김예림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펼쳤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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