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행복 건강도시 모형 구축 효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의료컨설팅 전문기관인 엘리오앤컴퍼니에서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한 건강지수 평가에서 건강수준이 가장 높은 도시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건강성과, 질병예방, 의료효율성, 의료공급체계 등 4개 분야 총 25개 지표를 평가한 결과, 광주시 종합건강지수가 77.5점으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반면 울산은 76.4점, 대전 76.3점에 이어 서울, 대구 순으로 평가됐다.
강운태 시장은 “지난 2011년부터 광주시가 3연속 전국 건강랭킹 1위 도시로 선정된 것은 민선5기 시민의 건강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다”고 말했다.
시는 보다 체계적인 시민의 건강복지 실현을 위해 2013년 광주형, 행복 건강복지모델 사업을 확립하고 150만 시민의 건강복지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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