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서울강남교육지원청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강남구와 서초구 관내 초·중학교 90여곳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주차 공간이 부족한 아파트 주민이 추석 연휴 친척들의 방문으로 주차난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강남교육청은 학교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정해진 주차구역에 주차하고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남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는 반드시 차량을 이동하고 학교시설물을 훼손하거나 쓰레기를 버리지 말 것을 강조했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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